Make More Babies, 이제 한국에서!

Make More Babies, 이제 한국에서!

사라 게이블 사이퍼트 (에브리라이프 공동 창립자 및 대표)가 전하는 이야기

에브리라이프는 처음부터 단순히 기저귀와 물티슈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었어요.
우리는 생명의 소중함을 기뻐하고 지키며, 부모로서의 여정을 응원하고,
정직과 믿음을 바탕으로 담대하게 나아가는 ‘생명 중심의 운동’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이런 뚜렷한 가치관이 우리를 다른 브랜드와 구별되게 했고,
짧은 시간 안에 놀라운 성장과 성과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믿어요.
출시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에브리라이프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저귀 브랜드가 되었어요.
이 모든 영광은 오직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요. 우리의 사명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서는, 더 크고 깊은 것이라는 걸요.

저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문을 따라 이 회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어요.
열어주시는 길은 믿음으로 담대히 걷고, 닫으시는 문은 순종으로 내려놓기로요.
그러던 중, 작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한국을 향한 문을 활짝 열어주셨어요

Why South Korea? Why now?

그 이유는 두 가지예요. 훌륭한 파트너들을 만났고, 지금 이 나라에 절실히 필요한 생명과 가족, 그리고 믿음의 메시지 때문이에요.

지난 1년간 우리는 한국에서 정말 존경받는 리더 분들과 깊은 신뢰 관계를 쌓아왔어요.
이분들은 에브리라이프의 메시지 — 희망과 가족, 그리고 모든 생명이 지닌 무한한 가치에 깊이 공감해주시고, 한국 시장에서 에브리라이프가 힘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해주고 계세요.

하지만 지금 한국은 안타까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어요.
출산율이 0.75로, 전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낮은 수치에 머무르고 있어요.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회 분위기와 삶의 우선순위가 달라지면서 가정이 점점 소외되고 있어요.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는 에브리라이프가 단지 기저귀를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메시지'를 전하는 브랜드가 되기를 꿈꿔요. 가정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가치를 되살리는 하나의 무브먼트가 되기를 소망해요.

우리가 한국에 가져가려는 건 단순한 제품이 아니에요. 희망이에요.

이번 론칭을 통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com 등 믿을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통해 에브리라이프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고, 무엇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
귀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함께 한국의 가족들을 섬기고, 생명의 가치를 지켜내며,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쓸 거예요.

특히 론칭 첫 주에는 교회와 함께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요. 교회 안에 실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직접 섬기고, 에브리라이프가 존재하는 이유 — ‘모든 생명은 축복이며, 보호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려고 해요.

저는 한국이 참 강한 나라라고 믿어요. 끈기 있고 부지런하며, 높은 기준과 탁월함을 추구하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에브리라이프도 그 기대에 맞는 프리미엄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우리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메시지 —
“Make More Babies” 를 한국 사회 속에 담대하게 외치고 싶어요. 왜냐하면, 강한 가정이 강한 나라를 만들기 때문이에요.

이 메시지는 서울 한복판의 대형 광고판을 시작으로, 우리가 함께하는 파트너십,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기저귀 한 팩 한 팩 안에 담겨 전해질 거예요. 우리의 바람은 이 메시지가 한국의 모든 가정에 닿는 거예요. 누군가의 수고를 알아주는 말이 되어, 가정을 위해 애쓰는 리더들에게 용기를 주고, 교회가 하나님의 디자인을 다시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해요.

미국에서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가, 이제 한국에서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어요. 지금까지 준비된 모든 시간들이 바로 이 순간을 위한 것이었다고 믿어요.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한국에서 어떤 일을 이루실지 기대가 가득해요.

함께해요. 우리, 함께할 때 가장 강하니까요.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