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기적, 함께 기도하는 이야기

아이를 위한 기적, 함께 기도하는 이야기

“이 세상은 아이가 더 필요해요, 덜 필요한 게 아니에요.”

이 담대한 믿음이 바로 #prayingformorebabies2025라는 전 세계적인 함께 기도하는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이유예요.
아이들은 축복이고, 우리의 희망이며, 우리의 유산이고,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오늘, 우리는 함께 기뻐하고 있어요.
올해 3월 이후 이 캠페인을 통해 800건이 넘는 임신과 입양이 확인되었어요.
하나하나가 기적이에요. 하나님만이 쓰실 수 있는 이야기들이에요.

왜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까요?

현실은 분명해요.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어요.

미국의 출산율은 1.599명으로, 인구 유지 기준인 2.1명에 훨씬 못 미치고 있어요.
물론 아이를 덜 소중히 여기는 문화적 변화도 한 이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에요.
전 세계에는 여전히 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는 수많은 부부들이 있어요.

실제로 전 세계 6명 중 1명이 불임을 경험해요.
이 숫자 뒤에는 현실의 고통이 있어요. 끝없는 기다림, 응답받지 못한 기도의 아픔, 그리고 안아줄 수 없는 빈 품의 슬픔 말이에요.

에브리라이프는 여기에 응답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숫자가 아니라,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기도로요.

전 세계가 함께하는 기도의 물결

2025년 3월, 우리는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들이 이름과 사연을 나눌 수 있도록 30일간의 기간을 열었어요.
그리고 놀라운 응답을 받았어요. 58개국에서 7,700쌍이 넘는 부부가 기도 요청을 맡겨주신 거예요.

그 이후, 에브리라이프 팀과 기도 파트너들은 그 모든 이름 하나하나를 직접 불러가며 기도했어요.

존 & 리사 베비어, 찰리 & 에리카 커크, 알리 베스 & 티모시 스터키, 세이디 & 크리스천 허프, 조 & 릴라 로즈, 베서니(해밀턴) & 아담 더크스, 이사벨(브라운) & 브록 벨처, 매디슨 & 그랜트 트라우트, 아든 & 크리스천 베비어, 제이스 & 미시 로버트슨, 알 & 리사 로버트슨, 세스 & 올리비아 그루버, 마이클 & 사라 게이블 사이퍼트, 세스 & 타라 딜런, 애비 & 더그 존슨 박사, 크리스탄 & 조나단 호킨스, 크리스틴 & 네이선 이어긴 등 생명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많은 분들도 이 캠페인에 함께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하고 계세요.

800건이 넘는 기적, 그리고 계속되는 이야기

우리가 받은 간증들은 마음을 겸손하게 하고, 믿음을 더욱 굳게 세워주었어요.

“6개월 정도 시도하다가 친구가 이 캠페인을 알려줬어요. 바로 참여했죠. 두 달 뒤, 임신 소식을 들었어요. 올해 12월 출산 예정이에요!” — 자신타

“10년 동안 불임과 유산을 겪었는데, 지금은 임신했어요! 우리 기적의 아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몰리

“2년 넘게 기다렸는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셸비

“2년 반 동안 기다렸어요. 그 기간 내내 하나님께서 매일의 만나를 주셨고, 이 캠페인은 그중 하나였어요. 이제 우리는 큰 소리로 찬양하고 있어요!” — 야스밀

이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에요.
가정이 세워지고, 집이 웃음으로 채워지고, 새로운 유산이 쓰여지는 이야기예요.
기다림 속에서 믿음이 자라고, 응답 속에서 기쁨이 넘쳐흐르고 있어요.

“우리가 이 캠페인을 시작했을 때, 정말 중요한 사역에 발을 내딛는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이렇게 쏟아지는 이야기와 눈물, 간증들에 감격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일하고 계세요. 그리고 우리는 기도를 멈추지 않을 거예요.”
— 사라 게이블 사이퍼트, 에브리라이프 공동창립자 & 대표

우리는 계속 기도합니다

접수 창은 닫혔지만,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아요.
에브리라이프와 기도 파트너들은 모든 이름을 계속 올려드리며, 보이는 이야기든 보이지 않는 이야기든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걸 믿고 있어요.

마음을 열어 사연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희망을 품은 용기와 우리와 여정을 함께해주신 그 선택은 정말 소중해요.
그리고 응답받은 기도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생명을 주시는 능력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 기다리고 계신 모든 분들께 말씀드려요.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있어요.
우리는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는 믿고 있어요.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