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가족, 그리고 에브리라이프에 대한 진솔한 대화 – Sarah Gabel Seifert × Lila Rose
Sarah Gabel Seifert, 에브리라이프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가, 생명 보호 운동 지도자이자 라이브 액션(Live Action) 대표인 Lila Rose와 함께한 인터뷰(The Lila Rose Show, Episode 242)는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거의 두 시간 동안 이어진 따뜻하고 진솔한 대화였어요. 마치 두 친구가 거실에 앉아 신앙, 가족, 그리고 에브리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부르심에 대해 깊이 이야기하는 느낌이었어요.
처음부터 대화의 분위기는 부드럽고 진심이 느껴졌어요. Sarah Gabel은 어린 시절과 결혼 생활, 그리고 생명에 대한 열정을 키우게 된 순간들을 솔직하게 나누면서, 에브리라이프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그녀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건 단순한 사업 아이디어가 아니었어요.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일이라는 것이 분명했어요.”
겉핥기가 아닌 깊이 있는 대화
이 에피소드를 특별하게 만든 건 이야기의 깊이였어요. Sarah Gabel과 Lila는 삶과 신앙, 그리고 가치관을 실제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신앙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가족을 위해 봉사하면서 동시에 생명을 위해 용기 있게 서는 사업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같은 질문들이 오갔어요.
Lila는 따뜻함과 통찰력으로 대화를 이끌면서, Sarah Gabel이 일하면서 느낀 하나님의 격려와 마음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어요.
“가끔은 ‘이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야’라고 느낄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먼저 이 일을 시작하신 분이라는 걸 생각하면 다시 마음이 다잡아졌어요.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또 다른 길이 열렸어요. 신앙 위에 사업을 세울 때, 우리는 성공을 좇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명을 잘 이어가는 것이었어요.”
에브리라이프의 중심
인터뷰 내내 Sarah Gabel은 가치관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회사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었어요. 에브리라이프를 선택하는 가족들이 늘어나는 이유도, 단순히 제품의 품질 때문이 아니라 그 사명에 공감하기 때문이었어요.
“모든 아기는 축복받고 보호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요. 이 신념이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이었어요.”
또한 리더로서 겪는 어려움, 엄마와 창업자로서의 균형, 그리고 에브리라이프가 전국의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쁨도 이야기했어요.
이번 인터뷰는 단순한 팟캐스트 에피소드가 아니었어요. Sarah Gabel Seifert의 삶과 마음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에브리라이프가 어떤 마음으로 움직이는지 궁금했던 분들이나, 한 여성의 신앙이 어떻게 하나의 무브먼트로 이어질 수 있는지 보고 싶은 분들에게, 거의 두 시간에 걸친 이 대화는 분명 값진 시간이었어요.
